중국 위안화 고시환율(17일) 6.4335위안...0.06% 가치 상승

2018-01-17 10:48

관광객들이 7일 서울 명동에 있는 환전소 간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사진=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중국 위안화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가치 상승폭은 다소 줄었다. 

인민은행 산하 외환교역(거래)센터는 17일 위안화의 달러당 기준환율을 전거래일 대비 0.0037위안 낮춘 6.4335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위안화의 달러대비 가치가 0.06% 소폭 상승했다는 의미다. 

이날 위안화의 유로화 대비 기준환율은 7.8933위안, 엔화(100엔) 대비 환율은 5.8293위안, 영국 파운드화 대비 환율은 8.8764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대비 원화 고시환율은 165.32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