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아이폰6 '0원'에 푼다

2018-01-17 09:00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 Shop)’에서 아이폰6(32G)를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아이폰6를 0원에 판매한다.

LG유플러스는 자사의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샵(U+Shop)’에서 아이폰6(32G)를 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지난 7일 해당 모델에 대한 지원금을 18만7000원으로 책정했다. 여기에 유플러스샵에서 제공하는 2만7500원 추가 지원금을 적용받으면 출고가 21만4500원과 같아져 단말기 부담금이 사라진다.

또한 유플러스샵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면 7% 추가 요금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선택약정 25% 가입 고객은 총 32%의 요금할인 적용이 가능해지며, 공시지원금을 받는 고객들도 7% 요금할인 혜택은 동일하게 제공 받는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아이폰6 특가판매 프로모션을 이용하는 고객 전원에게 애플의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증정한다.

박영재 LG유플러스 유플러스샵사업팀장은 “아이폰6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최고의 흥행을 기록한 모델로 애플 마니아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요가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단말기 부담금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