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농업인 대상 특강 실시

2018-01-17 08:41
‘우리 농업의 변화와 희망’주제로 진행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인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을 대상으로 ‘우리 농업의 변화와 희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각 농업인학습단체 회원과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회원 등 240여 명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가축방역, 핵심농정 현안교육, 시장 특강 순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18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관련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농업의 변화와 환경변화에 따른 농업의 전망을 짚어보며 인천농업의 나아갈 길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오후부터 시작된 6개 분야, 21개 사업, 39개소 총 사업비 7억3600만 원이 투입될 2018년 농촌진흥분야 시범 및 지원사업 설명회에서는 사업신청 절차 및 지원방법 등 문의가 쏟아지며 농가들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인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인천 농업은 농업인과 도시민이 함께 잘사는 복지농촌 실현을 비전으로 각 군·구 권역별 맞춤 농정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2018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및 2018년도 시범사업에 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