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콜, '알바채용 9900원, 콜' 서비스 출시
2018-01-11 08:20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어플 알바콜이 ‘알바 채용 9900원, 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아르바이트생과 점주를 복잡한 단계 없이 바로 면접으로 연결해주는 서비스로, 이용 요금은 9900원(건당)이다.
점주가 원하는 면접일정을 입력하면 빅데이터 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해당 일정에 면접이 가능한 아르바이트생이 직접 연결돼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바콜은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지난해 런칭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용 앱으로, 다른 알바 서비스와 달리 간단한 회원가입과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손쉽게 알바에 지원할 수 있는 원터치 구인구직 서비스라는 점이 장점이다.
구직 과정에서 생긴 궁금점은 고용주들과의 1:1 메신저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어 개인정보 노출에 대한 부담 없는 상담이 가능하고, 원하는 지역이나 직종만 설정해 놓으면 수시로 필터링된 공고를 안내해 구직 가능성을 높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