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CP "손예진, 기획단계부터 모델로 두고 작업"

2018-01-11 00:00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CP(Chief Producer 책임 프로듀서)가 손예진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CP는 10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안판석 감독이 기획 단계부터 손예진을 모델로 두고 작업을 했다. 30대 캐릭터를 연기할 여주인공으로 손예진이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손예진을 염두 해 작업을 진행했다. 방송을 보면 왜 손예진을 모델로 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아내의 자격' 등을 연출했던 안판석 감독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손예진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평소 알고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겪게 되는 '진짜 연애'에 대해 그린 드라마로, 손예진은 커피 전문 기업의 매장총괄팀 소속 슈퍼바이저 윤진아 역으로 출연한다.

손예진 상대 배우로는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유대위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정해인이 거론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