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070원대로 출발
2018-01-10 09:16
한동안 하락하던 원·달러 환율이 1070원대까지 오르며 제자리를 찾고 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9원 오른 달러당 107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8일 장중 한때 1058.80원까지 떨어지며 3년 2개월 만에 1050선이 붕괴됐던 원·달러 환율은 하루 만에 1069.50까지 고점을 높였다.
한편,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10포인트(0.24%) 상승한 2516.33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