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연, 9일 바른정당 탈당…남경필은 통합신당 불참
2018-01-08 15:55
김세연 바른정당 의원이 이르면 9일 탈당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원은 8일 탈당과 관련해 “오랜 시간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서면 형식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복당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내용은 내일 구체적으로 밝히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그는 “기자회견보다는 서면발표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 탈당설이 도는 이학재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관련해서는 “연락을 주고받고는 있으나 어떤 방식으로 발표할지 서로 합의를 이룬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실제 남 지사는 이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당과 통합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8일 탈당과 관련해 “오랜 시간 심사숙고한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서면 형식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자유한국당 복당과 관련해서는 “정확한 내용은 내일 구체적으로 밝히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그는 “기자회견보다는 서면발표 형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반 탈당설이 도는 이학재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관련해서는 “연락을 주고받고는 있으나 어떤 방식으로 발표할지 서로 합의를 이룬 상황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실제 남 지사는 이날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바른정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고 국민의당과 통합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