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오연서, 청순+섹시 극과극 매력으로 안방 어필
2018-01-08 11:18
배우 오연서가 청순과 섹시를 넘나드는 극과 극 반전 매력을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4화에서는 타투를 그리는 악귀를 잡기 위해 직접 나서는 삼장 진선미(오연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선미는 좀비소녀 진부자(이세영 분)의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찾아간 호텔 헬스클럽에서 생소한 요괴를 발간했다. 이는 바로 사람의 몸에 새겨진 타투를 통해 기생하고 있는 식충 요괴. 진선미는 악귀를 잡기 위해 해당 여성에게 접근했다. 루시퍼 기획사에 소개시켜주는가 하면, 여성이 자주 찾는 클럽까지 따라나섰다.
또한 이날 방송 말미에는 자신의 소명을 깨닫는 삼장 진선미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진선미는 흉사를 보여주는 항아를 통해 시공간을 이동했고 그곳에서 지옥문이 열리는 미래를 보았다. 이를 막는 것이 삼장의 소명이라는 것을 알게 된 진선미는 충격에 빠졌다. 진선미는 새해가 되자 손오공을 불러 자신이 본 것에 대해 털어놨다. 지옥문이 열리는 것을 막는 소명을 받은 진선미, 그런 진선미를 끝까지 지켜주겠다고 약속한 손오공(이승기 분).
오연서는 드라마 초반부터 이승기와 차진 연기 호흡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오연서가 이승기와 함께 그려갈 로맨스는 물론, 극의 중심에서 어떻게 위기를 모면하고 소명을 지켜낼지 앞으로의 활약상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