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북한의 남북 고위급회담 제안 수락 환영”
2018-01-05 15:34
더불어민주당이 문재인 정부가 제안한 판문점 남북 고위급 회담을 북한이 수락한 한 것과 관련해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회담 제안 수락을 환영하며, 우리 정부가 제안한 장소와 시간 등 회담의 형식에 대해서도 이의 없이 전부 수락했다는 점을 의미 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 대변인은 “실제 회담 과정에서 동계올림픽 외에도 남북관계가 그동안 풀어야 했던 많은 의제들이 테이블에서 함께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9일 이뤄질 이번 고위급 회담은 2015년 말 남북회담 이후 2년 만에 열리게 될 남북간의 직접대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남북문제 해결은 우리 정부와 북한의 직접적인 대화와 소통을 할 때 진전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은 5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북한의 회담 제안 수락을 환영하며, 우리 정부가 제안한 장소와 시간 등 회담의 형식에 대해서도 이의 없이 전부 수락했다는 점을 의미 있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제 대변인은 “실제 회담 과정에서 동계올림픽 외에도 남북관계가 그동안 풀어야 했던 많은 의제들이 테이블에서 함께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9일 이뤄질 이번 고위급 회담은 2015년 말 남북회담 이후 2년 만에 열리게 될 남북간의 직접대화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남북문제 해결은 우리 정부와 북한의 직접적인 대화와 소통을 할 때 진전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