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UAE 논란, 임종석 실장 국회에 출석해서 해명해야”
2018-01-05 14:13
국민의당은 5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UAE 방문 의혹과 관련해 “애초에 이 문제가 불거졌을 때 파병장병 격려 차원이라면서 얼버무릴 일이 아니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김수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로지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뿐이다”며 “잘못이 드러난다면 과거정부든 현 정부든 관련자들은 응당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또 “임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서 한시라도 빨리 해명하기 바란다”며 “외교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있다면 비공개 회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국회 출석을 촉구했다.
그는 “이 조차 응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당은 국정조사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김수민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오로지 진실이 무엇인지 알고 싶을 뿐이다”며 “잘못이 드러난다면 과거정부든 현 정부든 관련자들은 응당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밝혔다.
또 “임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에 출석해서 한시라도 빨리 해명하기 바란다”며 “외교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있다면 비공개 회의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며 국회 출석을 촉구했다.
그는 “이 조차 응하지 않을 경우 국민의당은 국정조사를 검토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