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현장] '비밥바룰라' 꽃할배 4인방들의 2018년 버킷리스트는?
2018-01-05 11:43
‘비밥바룰라’ 꽃할배 4인방과 김인권이 2018년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했다.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진행된 영화 ‘비밥바룰라’ 제작보고회에서는 주인공들의 2018년 버킷리스트가 공개됐다.
먼저 박인환은 “가족여행”이라고 적으며 “결혼한 두 딸을 포함해 손자들까지 해서 해외여행을 가고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임현식은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현재 시골 생활을 하는데 작년에는 사과 농사를 실패했는데 올해는 수확에 성공하고 싶다. 채소도 잘 길러서 직접 먹고 싶다”며 소박한 꿈을 밝혔다.
윤덕용은 “그동안은 선한 역할만 했었는데, 이제는 악역을 한 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영화 ‘비밥바룰라’는 나이 초월 위풍당당 네 아버지들의 리얼 욜로 라이프를 그린 휴먼 코미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국민 배우 박인환, 신구, 임현식, 윤덕용 등이 새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코미디다. 오는 24일 개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