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日 오이타 신규취항 기념...편도 9만9000원 특가 판매

2018-01-04 14:10

[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이 오는 17일 신규 취항을 앞둔 일본 규슈 오이타 등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지난해 11월과 12월 가고시마, 미야자키 신규취항을 통해 규슈지역 노선을 확충 운영해 규슈지역 4개 현(후쿠오카현, 가고시마현, 미야자키현, 오이타현)의 하늘 길을 열게 된다.

이로써 이스타항공을 이용해 규슈지역 여행 시 출발편과 리턴편을 달리해 다양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구간 여행을 할 수 있다.

오이타 신규취항을 기념해 이스타항공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과 어플리케이션에서 규슈 지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오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이며,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후쿠오카 9만9000원 △인천~가고시마 9만9000원 △인천~미야자키 8만9000원 △인천~오이타 9만9000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아울러 이번 이벤트 예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규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오이타 왕복항공권,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 커피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9개 일본노선(△인천~오이타 △인천~미야자키 △인천~가고시마 △인천~삿포로 △인천~도쿄(나리타), △인천~오사카(간사이), △인천~오키나와, △인천~후쿠오카, △부산~오사카(간사이))을 운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