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적극 나서
2018-01-04 13:50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기원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경안동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 포토존을 설치하고, 시청 3층 광주시 행정역사관에도 ‘수호랑, 반다비’ 조형물을 배치했다.
또 성화 봉송구간인 곤지암읍, 경안동, 송정동 일원에 동계올림픽 배너, 엠블럼, 대형현수막, 가드레일 델리네이터 등을 설치하고 홍보를 위한 차량용 스티커를 배부·부착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업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평창 동계올림픽 광주시 성화 봉송은 오는 7일 곤지암리조트∼청석공원 구간(31.6㎞), 스파이더 구간(3.8㎞) 등 총 35.4㎞로 93명이 성화 봉송주자로 나선다”며 “성화 봉송구간에 일부 차량통제가 있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