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2020년 중국 해양경제 첨병이 목표
2018-01-03 15:50
"전국 해양경제 구조조정 업그레이드의 '첨병', 전국 해양경제혁신발전시범구."
해양경제를 육성하고 있는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가 올해 내세운 새 발전좌표다.
2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현재 44개 해양경제혁신시범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오는 2020년까지 칭다오를 중국 해양경제의 첨병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밖에 2020년까지 해양혁신 약물, 해양생물 의학용자재, 해양에너지식품, 해양생물 농업용제품 등 해양산업 체계를 갖춰 해양신흥산업 체인을 구축함으로써 칭다오시의 해양 신흥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