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상어 형상화 ‘아디크로스바운스 2018’ 한정판 출시

2018-01-03 11:29

[아디다스 골프화 ‘아디크로스바운스 2018 리미티드 에디션’. 사진=아디다스골프 제공]

아디다스골프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해 첫 대회 챔피언스 오브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모이는 선수들을 위한 한정판 골프화 아디크로스바운스(ADICROSSBOUNCE)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다.

유니크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디크로스바운스 2018 에디션은 뛰어난 수영 실력으로 하와이 해안을 누비는 타이거 상어 또는 니우히(NIUHI)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선명한 그레이 컬러와 패턴이 눈에 띄는 갑피는 타이거 상어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했고, 상어의 강력한 힘과 결단력을 표현하기 위해 뒤꿈치와 밑창에 강렬한 레드 컬러를 사용해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쟁 정신을 반영했다.

골프화 중앙에는 마이크로피버 가죽 소재의 새들이 감싸져 있어 안정적인 지지력을 제공하고 그 위에 여러 줄로 배열된 아일릿을 통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핏 조절이 가능하다. 발바닥 중창 전체에는 바운스 폼을 깔아 오랜 시간 걸어도 발의 피로감을 최소화해 지치지 않고 궁극의 편안함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웃솔은 고무 소재의 스파이크리스를 채택해 어느 곳에서도 착용이 가능하고, 아웃솔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181개의 러그가 촘촘히 설계되어 있어 미끄러운 잔디에서도 발을 원활하게 지탱해준다.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은 골프화, 골프화 주머니, 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페셜 상자에 담겨 오는 5일부터 200족만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