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CES 2018에서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 최초 공개
2018-01-03 09:08
-다양한 운전 환경을 고려한 안전 운전 기능 3종 제공
-졸음 운전 방지 지원, 위험 운전 방지 지원, 청각장애/난청운전자 위험 소리 인지 지원
-졸음 운전 방지 지원, 위험 운전 방지 지원, 청각장애/난청운전자 위험 소리 인지 지원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18’에서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노션은 ‘스마트 시티의 미래’라는 주제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18에 참가해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이빙 선글라스는 다양한 운전 환경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지원해주는 제품으로, 안경다리를 교체해 개개인에 맞게 착용 가능하다. 안경 다리 마다 각기 다른 스마트 기능이 탑재돼있어 필요에 따라 선택해 착용하면 된다.
뿐만 아니라 드라이빙 선글라스 안경렌즈에는 자동 조도 맞춤 기능이 있어 깨끗한 시야 확보를 지원한다. 자동차가 터널에 진입하면, 렌즈가 1초 안에 밝은 색으로 변하고 나갈 때는 다시 원래의 짙은 색으로 1초 안에 자동 복원되는 방식이다. 때문에 기존처럼 선글라스를 ‘썼다 벗었다’ 해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마트 드라이빙 선글라스는 단독 브랜드인 글라투스(GLATUS)로 국내와 해외에 출시할 예정이다. 상표와 기술, 디자인 등 총 3개 부문에 걸쳐 특허출원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