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신년사]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자"
2018-01-02 10:15
![[2018 신년사] 김기남 삼성전자 사장,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8/01/02/20180102101416836350.jpg)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장. [사진=삼성전자 제공]
김기남 삼성전자 DS(디바이스 솔루션)부문장(사장)이 "작년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롭게 변화하고 도전해야 한다"고 강조햇다.
김 DS부문장은 2일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에서 열린 시무식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 미래를 창조하는 초일류 기술 회사 △ 지속 성장 가능한 조직문화 창출 △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회사 등 3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권오현 종합기술원 회장, 윤부근 CR담당 부회장, 신종균 인재개발담당 부회장, 김기남 부문장, 김현석 CE(생활가전) 부문장(사장), 고동진 IM(IT·모바일) 부문장(사장) 등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사장은 이날 △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 개발 문화의 정착 △ 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기술력 확보 △ 유연하고 벽이 없는 조직문화 구축 △ 솔선수범과 배려로 초일류회사에 맞는 매너 함양 △ 국내외 산업 생태계와 상생을 통한 공동체 기여 등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그는 또 "새해에는 과거의 관행과 업무 방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재정비된 조직을 바탕으로 질적인 도약을 이루자"며 "이를 통해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초일류 회사로 거듭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