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포토] 광양제철소 "용광로 쇳물처럼 무술년 열정으로 시작해요"

2018-01-02 09:35

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용광로에서 무술년 첫 쇳물이 생산되고 있다. [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공]


2018 무술년 첫날인 1일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1용광로에서 올해 첫 쇳물이 생산되고 있다.

연간 500만t 가량의 쇳물을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제1용광로는 6000㎥의 용적율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용광로에서 만들어진 쇳물은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강공정과, 쇳물을 식혀 얇게 펴는 압연공정을 거쳐 최종 제품으로 만들어진다.

광양제철소에는 제1용광로를 포함해 5개(포항제철소 4개 포함 포스코 총 9개)의 용광로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