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7 상복터져...13개상 휩쓸어

2017-12-29 11:32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오수봉)가 2017년 자치행정 분야, 홍보분야, 교통분야, 사회복지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총13개의 상을 수상해 시선을 끌고 있다.

시는 △ 2017년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 지방자치행정부문 대상 △ 2017년 지방자치행정대상 △ 2017년 대한민국 환경문화대상 지방자치행정 대상 △ 경기도 시군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어워즈 3개부분 석권(금상-청정하남, 은상-쇼셜미디어 활용, 동상-SNS 공공커뮤니케이션 부문) △ 청정하남(하남소식지) 2017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여성가족부 장관상) 등을 수상, 최우수 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재)의사안중근장군장학회가 주최한「2017년 대한민국 최고국민대상」은 지방자치행정부문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수여 되는 상으로 하남시가 선정, 수여하게 됐다. 또 경기도 시군 합동평가 에서는 매년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었지만 2017년에는 시 개청 이래 처음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얻기도 했다.

오수봉 시장은 “2017년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될 수 있었던 것은 700여 공직자가 하나가 되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수행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이 희망인 하남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