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자체, 대구공항 통합이전 실무회의 개최

2017-12-28 03:00

경상북도, 대구광역시, 군위군, 의성군 등 4개 지자체는 27일 대구공항 통합이전 실무협의 결과 전문가위원회 구성안에 대해 큰 틀에서 합의했다.

전문가위원회는 총 40명 정도로 구성한다. 지자체 추천 위원은 지자체별 각각 2명씩 8명으로 하며, 지역비연고자 전문가는 관련 학회, 대학 등의 추천을 통해 32명 정도로 구성하기로 했다.

실무회의에서 합의된 사항과 일부 이견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대구시청에서 개최하는 4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최종 결정하기로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