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에디킴, 공개 열애 6개월만에 결별…"서로 응원하는 동료로 남기로" [전문]

2017-12-27 15:08

소진-에디킴, 공개 열애 6개월만에 결별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걸스데이 소진과 가수 에디킴이 공개 열애 6개월만에 결별했다.

27일 소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당사 소속사 아티스트인 소진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에디킴은 최근 결별하게 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동료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별 이유와 시기 등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진과 에디킴은 앞서 지난 6월부터 공개 열애를 해왔다.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채널 CGV ‘나도 감독이다:청춘무비’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열애설이 불거진 당시 양측은 “서로 호감을 갖고 이제 막 교제를 시작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걸스데이 멤버 소진은 웹드라마 ‘홍익슈퍼’, 예능 ‘사서고생’ ‘내딸의 남자들2’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활약하고 있으며, 에디킴은 지난 17일 신곡 ‘품’을 공개하고 23일~24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마쳤다.

이하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측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걸스데이 소진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사 아티스트인 소진과 미스틱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에디킴 결별에 관련하여 공식 입장 드립니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하게 됐고, 서로를 응원하는 좋은 둉료로 남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시기와 이유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라 확인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소진과 에디킴 두 사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