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복고풍'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 출시
2017-12-27 14:52
레트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 더해…아날로그 조작법 적용
올해 月 평균 2000대 이상 판매…지난달 누적판매 30만대 돌파
올해 月 평균 2000대 이상 판매…지난달 누적판매 30만대 돌파
동부대우전자가 복고풍 감성이 더해진 '더 클래식(The Classic)' 전자레인지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동부대우전자가 지난 2015년 인테리어 가전 시장을 겨냥, 복고풍 레트로 디자인을 적용해 출시한 전략 제품이다.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출시 이후 월 평균 1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몰이 했다. 올해에는 '스몰 럭셔리' 열풍에 힘입어 월 평균 판매량이 2배 증가, 월 2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으며 지난달에는 누적판매 30만대를 넘어선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번에 새로 나온 신제품은 복고 열풍에 맞추어 부드러움을 강조한 곡선 모서리를 적용한 디자인에 가죽느낌의 문 손잡이와 조그 다이얼, 라운드형 디스플레이 등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복고풍 디자인을 구현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제격이다. 전자식과 기계식 2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제품 내부에는 세균 번식과 흠집에 강하고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아 청소도 용이한 '샤이니 클린' 시스템을 적용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 제품은 이달 초 2017 '굿디자인'에서 본상을 수상했고, '핀업디자인' 어워드에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 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 신제품은 크림화이트 컬러 전자식 모델(모델명 KR-L200CWC)과 시티블루 컬러 기계식 모델(모델명 KR-L200CAC) 총 2개 모델이 출시된다. 가격은 전자식 14만9000원, 기계식 12만9000원이다.
동부대우전자 관계자는 "더 클래식 전자레인지는 복고풍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옛 감성을 그리워하는 기성 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 며 "이번에 신규 디자인을 적용한 신제품을 출시, 인테리어와 편리성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켜 매출 증대를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