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옴부즈만, '제 6회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

2017-12-27 14:32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IBK기업은행과 27일 서울 여의도 GLAD호텔에서 제6회 '참! 좋은 중소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 좋은 중소기업상'은 글로벌 100대 기업인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옴부즈만이 이웃과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기업을 선정·수여하는 상이다.

올해에는 지역발전, 사회공헌, 행복일터, 일자리 창출, 총 4개 분야 7개 기업이 수상한다. 규제개혁 마인드로 기업현실에 맞지 않는 지방규제를 발굴해 개선한 지자체 공무원 등 기관과 개인에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여한다.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인사말에서 “성공한 기업가는 많아도 존경받는 기업가는 드문 국내 기업풍토에서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신 여러분은 분명 세상을 더 밝게 비추는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며 “IBK기업은행도 ‘동반자 금융’이라는 역할을 통해 혁신 창업기업은 앞에서 끌어주고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은 든든히 뒤에서 받쳐주며, 우리 사회와 함께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수상기업은 장애인 등 취약계층 경제적 자립지원, 내부직원 복지향상 등 행복한 일터 만들기,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부단하게 노력한 기업으로 우리사회가 본받아야 할 바람직한 모습“이라고 언급했다.
 

[자료= 중소기업 옴부즈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