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마켓파니 수익금 일부 마을돌봄나눔터 성금 전달
2017-12-26 13:47
경기 과천시(시장 신계용) 수공예품 판매 특화거리인 ‘마켓파니’ 참여자 대표 등 26일 수익금 일부를 마을돌봄나눔터 아이들을 위한 성금으로 내놔 시선을 끈다.
이날 마켓파니 사희준 참여자 대표 등은 시장실을 찾아 ‘마을돌봄나눔터’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인 87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마을돌봄나눔터는 과천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이다.
시는 4~11월까지의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대공원나들길에 마켓파니를 조성해 운영했다.
마켓파니는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공예 제품을 판매하는 특화거리이다. 지역 내 생산자의 판로 개척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