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 개최

2017-12-22 15:36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시의회, 차하얼학회, 한국국제문화교류원, 통일을 넘어 유라시아로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와 아주경제신문이 주관한 한·중·미 공동번영을 위한 포럼이 지난 12일부터 3일간, 국회 의원회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열렸습니다.

둘째 날 포럼에서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의 개회사,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조명균 통일부장관, 심재권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문희상, 노웅래, 김경협 의원, 임창열 차하얼 학회 고문, 장궈빈 비서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김진호 단국대학교 교수의 포럼 설명에 이어 주제발표,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셋째 날 포럼에서는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호철 한국도시재생학회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종합토론,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특별세션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안병용 / 의정부시장]
(의정부시가) 중국과 관련해서 차하얼학회 공공외교연구센터하고 평화포럼을 3번째 열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과 중국, 한국과 중국의 사드 문제로 국가적인 긴장상태에 있어요. (그래서) 기존에 했던 한중평화포럼을 확대해서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포럼은 북핵위기를 한중미 3개국이 함께 극복하고 공동 번영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 촬영 : 주은정, 이현주PD
  편집 : 이현주PD
  내래이션 : 오소은 아나운서 
 

[사진=영상사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