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아이책상 바꿔줄까…현대리바트, ‘기능성 학생가구’ 신제품 출시
2017-12-19 11:05
높이·상판 조절 가능한 자녀방 책상 ‘루디’ 의자 ‘그로잉’ 2종 선봬
현대리바트가 내년 신학기 수요를 겨냥해 책상과 의자 등 학생용 가구 신제품을 선보인다.
현대리바트는 19일 자녀방 가구 교체 수요가 높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자녀방 책상 시리즈 ‘루디’와 학생용 의자 ‘그로잉’을 출시했다.
‘루디’는 한창 학습량이 늘어나는 시기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자녀방 책상으로, 다양한 모듈과 색상으로 아이의 특성에 맞는 방을 꾸며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600~900mm까지 자유롭게 높이조절이 가능하고, 책상 상판도 아이들의 활동에 따라 0~45도까지 책상 상판의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만들기 등의 창작 활동은 0~5도, 쓰기 및 읽기 등 공부할 때는 10~15도, 그리기나 악기 연습 등은 30~45도 등 사용자 편의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현대리바트는 31일까지 자녀방 가구 신제품 출시를 맞아, 루디·마이블피트 기능성 책상세트 구매 시 그로잉 의자를 9만9000원에 판매한다(정상가 23만원) 또한,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에 그로잉 사용 후기를 작성하면 의자 좌판 커버를 무료 증정한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성장기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책상에서 하는 만큼, 아이 체형에맞춰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데 중점을 뒀다”며, “다양한 모듈과 가격대로 제품을 출시해 구매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