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민효린 내년 2월 결혼, 팬들 "둘 다 착해서 엄청 훈훈한 느낌" "영배야 결혼 축하"

2017-12-19 08:08
2014년부터 열애 시작, 4년만의 결실…태양 "아름다운 가정 꾸미고 싶어"

[사진=태양 인스타그램]


연예계 대표 커플 빅뱅 태양과 배우 민효린이 내년 2월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하자 팬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팬들은 "참으로 기쁜 결혼 소식입니다. 두 분 모두 진지한 사람인데 좋은 결과 팬들이 오히려 더 고맙네요. 두 분 더 많이 사랑하고 행복하시길~^^(ha****)"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서로 의지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랄게요(ji****)" "행복하고 이쁘게 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wh*****)" "태양님이 좋은 분을 만난 거 같아 팬으로써 기분이 좋네요. 잘 사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민효린님 우리 태양님 잘 부탁드려요(tn****)" "아이돌인데 워낙 선해보이고 예쁘게 잘 만나다가 결혼하니 보기 좋네(tk****)" "둘 다 착해서 엄청 훈훈한 느낌이다. 이 커플은 정말 끼리끼리라는 것을 제대로 증명(yj*****)" "빅뱅이 결혼을 한다니… 따흑 영배야 결혼 너무 축하해. 둘이 행복하게 살길(gr****)" 등 댓글로 결혼을 축하했다.

18일 민효린과의 결혼 소식이 보도되자 태양은 자신의 SNS에 "4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늘 한결같이 제 곁을 지켜준 민효린 씨와 앞으로 여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힘들 때나 좋을 때나 언제나 변치 않고 저를 믿어준 사람이기에 이제는 그녀와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고 싶다"며 앞날을 축하해달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부터 연애를 시작한 태양과 민효린은 지난 2015년 함께 있는 모습이 한 매체의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