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김혁민, 전 걸그룹 출신 한수연과 16일 결혼
2017-12-16 14:31
한수연 김혁민 결혼이 화제다.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상록아트홀 그랜드볼룸에서는 한수연 김혁민 결혼식이 열렸다. 두 사람은 약 5년 열애 끝에 화촉을 밝히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연은 과거 걸그룹 LPG 출신으로, 늘씬한 각선미와 빼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한수연은 루시'라는 예명으로, 프로필까지 숨긴 채 디지털 싱글 '1년 365일'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후 쇼핑호스트로 전업,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한수연은 김혁민과 서로의 지인과의 만남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졌고 호감을 갖게 돼 결혼에 골인한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야구선수 류현진 등이 김혁민과의 친분으로 하객 참석해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