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적립·선물 활용게임하면 획득 포인트 5% 적립”

2017-12-12 10:27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자주 탑승하는 이용객에게 혜택을 주는 ‘리프레시(Refresh) 포인트’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는 ‘빙고팡’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게임 참여자는 빙고게임 형태의 온라인게임을 즐기면서 제주항공 취항지로 구성된 각각의 단계에서 ‘리프레시 포인트’의 핵심 이용방법인 △포인트 주고 받기 △포인트로 항공권 구매하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게임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의 5%는 참여자에게 실제 ‘리프레시 포인트’로 전환해준다. 각 라운드 별로 5일씩, 20일간 4라운드로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

각 라운드별 순위에 따라 △1등에게 국제선 항공권 1매와 동방신기 일본 돔 투어 콘서트티켓 1매 △2등 국제선 항공권 1매 △3등 국내선 항공권 1매 △4등 10만 리프레시 포인트 △5등 5만 리프레시 포인트를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리프레시 포인트’는 기존항공사의 ‘보너스 항공권’ 개념에서 벗어나 적립한 만큼 자유롭게 쓰고,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는 등 이용자 관점에서 편의를 크게 높인 새로운 형태의 멤버십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제외한 순수 항공운임의 5%를 적립해준다. 적립된 ‘리프레시 포인트’는 항공권 뿐만 아니라 △사전주문 기내식 △사전 수하물 구매 △선호좌석 지정 등의 각종 부가서비스를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최대 4명에게 ‘리프레시 포인트’를 선물할 수 있어 친구나 연인끼리 포인트를 선물로 주고받을 수 있다. 또 원하는 만큼의 포인트를 구입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