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몽골 여성대표단과 관광교류 촉진 논의
2017-12-11 15:00
경기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10일 방한중인 몽골 여성 대표단 관광교류 촉진 및 관광객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국회의원, 경제인, 변호사 등 몽골 여성대표 1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지난 6일 의료·뷰티 관광 교류를 위해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에 입국했다.
이들은 가천길병원, KBS 등을 견학한 후 안양을 찾아 안양박물관과 APAP(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둘러봤다.
이필운 안양시장은“안양시는 의료관광과 뷰티산업이 발달되어 있고 안양예술공원 등 역사문화자원이 우수하다며 몽골과의 관광교류 확대로 많은 몽골인들이 안양을 방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몽골의 사막화 및 황사 방지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5백만원을 지원해 바양노르솜 지역에 Blessing 안양의 숲을 조성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