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반려동물 '크리스마스 선물' 특가전 오픈

2017-12-11 10:45

[사진= 티몬]

티몬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족과 다름 없는 반려동물들을 위해 장난감과 간식 등 선물은 물론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펜션까지 특가로 선보이는 ‘펫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펫페어’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반려동물과 방문할 수 있는 펜션과 카페 등 O2O상품들도 준비했다. 또 2만원부터 6만원까지 구매 금액별로 최대 20%를 할인 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도 준비해 사랑스러운 반려동물과 연말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펫 페어 기간 동안 티몬은 날짜 별로 MD가 직접 선정한 인기상품 3개가지를 초특가로 판매한다. 11일에는 강아지 배변패드인 ‘복희네 배변패드’를 26%할인해 5200원에, 프리미엄 사료브랜드 웰니스의 컴플리트 헬스 인도어 헬스캣 사료를 1만7100원에 판매한다. 12일에는 베럴푸드의 수제간식 치킨안심육포을 75%할인해 990원, 아페토 오리지널 마약방석을 2만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반려동물을 위한 크리스마스 의류, 커틀랜드 고양이 사료, 애견 이발기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5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해 나간다.

반려동물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펜션도 준비했다. 티몬은 강원도 홍천의 휘게리홍천하우스 1일 숙박권을 14만9000원, 가천의 그린듯이아름다운펜션 1일 숙박권 8만9000원, 안면도 씨앤조이 리조트는 4만9000원 등이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가 열리며 반려동물도 가족이라 생각하는 펫팸족이 증가하고 관련 산업은 통계청 추산 지난해 기준 약 2조2900억으로 예측되고 있다. 티몬에서도 반려동물 용품을 직매입해 판매하는 ‘스위티 펫샵’의 매출은 지난해 11월대비 올해 70%가량 매출이 신장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카테고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임석훈 티몬 리빙본부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단순 제품 구매뿐 아니라 경험을 공유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증가해 이번 펫페어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티몬은 반려동물 PB제품을 보다 다양화하고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