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틸, 포항 지진 피해 복구 성금 5000만원 전달
2017-12-11 10:15
중견 철강업체 코스틸은 최근 지진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5일 포항시청을 찾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창배 코스틸 본부장은 “코스틸은 포항에 기점을 둔 철강업체로서 이재민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며 “이번 성금이 지진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삼복 코스틸 노조위원장도 “포항 시민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