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훈한 현대백화점, 연탄나눔기금 1억5000만원 기탁
2017-12-08 07:59
사단법인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 21만장 기부
현대백화점은 사단법인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나눔기금 1억5000만원을 전달했다.
박동운 현대백화점 사장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본사에서 허기복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 대표와 '사랑의 연탄나눔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된 1억 5천만원은 연탄 약 21만장을 구매할 수 있는 금액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서 지난 2011년부터 7년째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총 143만장(8억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해오고 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1년부터 소외이웃에게 연탄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봉사시무식을 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봉사시무식으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