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에 소래IC 조속히 만들어 주오

2017-12-06 11:34
소래IC건설추진위원회,인천시청서 기자회견 갖고,조속추진 강력 촉구

영동고속도로구간에 소래IC를 조속히 만들어 달라는 지역주민들의 목소리가 높다.

소래IC건설추진위원회(위원장.전익수,이하 추진위)는 6일 인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건설비450억원이 이미 책정되어 있음에도 17년동안 잠자고 있는 소래IC건설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요구했다.

소래IC건설추진위원회가 6일 인천시청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사진=아주경제]


추진위는 조속착공의 이유로 △오는2018년 완공예정인 소래포구 현대화 사업과 2020년 추진예정인 소래포구 구가어항 추진사업등에 따른 교통수요의 폭증 예고 △영동고속도로로 소래포구 진입시 서창JC까지 돌아갔다 와야하는 불편함 △17년전 LH공사가 이미 책정한 공사비(450억원)의 국회 통과 필요성 △ 환경문제로 사업에 반대하는 일부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킬수 있는 친환경 공법 및 기술의 도입 가능등을 들었다.

추진위는 마지막으로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고잔동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소래IC건설이 이번에는 꼭 이뤄질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력히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