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자랑스러운 가천 동문의 밤’ 개최

2017-12-05 20:30

가천대가 자랑스런 가천 동문의 밤을 열고 있다.[사진=가천대 제공]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5일 사회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모교의 명예를 드 높여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졸업생들을 대학으로 초청, ‘제4회 자랑스러운 가천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무위원과 교직원, 졸업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 GPA증서 및 공로상 수여식, 이길여 총장 리더십·대학 성과 소개, 이 총장 환영사, 서용욱 총동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가천대는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동문 100여명을 초청, 자랑스러운 동문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올해는 학부와 대학원을 비롯, 가천CEO아카데미, 가천WCP최고위과정, 경영대학원 AMP과정, 외국인유학생 동문들을 포함한 180여명의 동문을 초청했다.

자랑스러운 가천대동문으로는 김현아 국회의원, 임종성 국회의원, 강기태 BBC(주)대표, 김한규 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최두원 하이비젼시스템대표, 홍주의 서울시 한의사회 회장 등 180여명으로 학과별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서용욱 총동문회장은 “방문할 때 마다 매번 달라지는 모교의 모습에 깜짝 놀란다”며 “나날이 도약하는 모교의 발전을 위해 우리 동문들도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길여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뜨거운 열정과 도전 정신, 불굴의 선구자 정신이 ‘가천DNA’이다. 우리 동문들이 가천 DNA를 바탕으로 각 계를 리드해 자랑스럽다”며 “우리 대학도 10대 사학의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