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이번 방중은 한·중 관계 회복, 민생 마중물 분위기 만들어”
2017-12-04 10:13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일 “이번 중국 방문은 한·중 관계를 빠르게 회복해서 북핵 문제를 수습하는 한편 끊긴 교류로 인해 고통받는 민생에 마중물이 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박 4일간 중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해 중국 고위 인사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질서 구축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요국을 선점해서 좌담회를 가졌고 그 자리에서 저는 중국이 강조하는 인류 운명 공동체, 특히 한중관계는 더욱더 한반도 평화와 안정적 관리가 중국이 그리고 있는 중국꿈을 이루는데 있어서 절대 조건임을 누누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추 대표는 “3박 4일 일정은 의전, 일정, 내용면에서 모두 특급 예우를 받았다”라며 “저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한중 관계의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 대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중 정상 회담의 전초 분위기를 마련하는 외교였다”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3박 4일간 중국 방문을 마치고 어제 귀국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을 비롯해 중국 고위 인사를 만나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질서 구축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주요국을 선점해서 좌담회를 가졌고 그 자리에서 저는 중국이 강조하는 인류 운명 공동체, 특히 한중관계는 더욱더 한반도 평화와 안정적 관리가 중국이 그리고 있는 중국꿈을 이루는데 있어서 절대 조건임을 누누이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또 추 대표는 “3박 4일 일정은 의전, 일정, 내용면에서 모두 특급 예우를 받았다”라며 “저는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해야 하고 이를 위해 한중 관계의 빠른 회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추 대표는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한중 정상 회담의 전초 분위기를 마련하는 외교였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