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포르쉐 카이엔 이어 마칸에도 신차용 타이어 공급
2017-12-04 09:50
-초고성능 타이어 ‘엔페라 RU1’ 공급
넥센타이어가 독일의 스포츠카 제조사인 포르쉐의 마칸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OE)로 '엔페라 RU1'제품을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포르쉐의 카이엔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바 있다.
넥센타이어 관게자는 "엔페라 RU1 제품은 스포츠 드라이빙 성능에 최적화된 타이어로 고속 주행 시 안정적인 코너링과 뛰어난 핸들링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스포츠 차량의 고속 주행 시 제동 능력을 극대화하는 3D 나노 그립 기술이 적용, 조향 응답속도와 내구성을 최적화 시켰다. 뿐만 아니라 강성이 뛰어난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캡플라이 코드를 활용했으며, 핸들링 안정성을 향상하는 특수 비드 필러 고무조성물이 적용됐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