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음악마을’ 건설중
2017-12-01 14:55
중국 산둥(山東)성 칭다오(靑島)시에 음악마을이 한창 건설 중이다.
1일 칭다오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 칭다오시 지무(卽墨)구에서 '러두청(樂都城) 국제 뮤직밸리'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러두청 국제 뮤직밸리는 지무구에서 추진하는 '음악마을' 건설사업의 주요 구성부분이다. 총 면적 2만 ㎡으로 지어질 러두청 국제 뮤직밸리는 독일 명품 피아노 제조사 블뤼트너피아노(중국) 유한공사와 광저우 러두(樂都)음악그룹이 공동 투자해 건설된다. 이곳엔 국제음악체험중심, 국제음악교육중심, 세계악기박물관, 음악활동센터 등이 들어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음악·예술 중심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