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론칭 사전 쇼케이스 ‘슈퍼카니발 대회’ 예고
2017-11-30 09:43
넥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슈퍼카니발’ 온라인 예선을 통해 랭킹 상위 유저 108명을 선발했다. 이어 25일에 개최된 오프라인 예선에서는 한 팀 당 6명으로 구성된 총 18개팀이 ‘스피드 개인전’을 진행했고, ‘슈퍼카니발’ 대회에 참가할 최종 6인이 결정됐다.
내달 2일 SJ 쿤스트할레에서 열리는 본 행사는 사전 관람을 신청한 유저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쇼케이스’와 슈퍼카를 놓고 최종 6인이 펼치는 ‘슈퍼카니발’ 대회로 열린다. 우승을 차지한 유저에게는 실체 차량인 ‘포드 머스탱 GT’ 또는 ‘쉐보레 카마로 SS’ 중 원하는 차량 한 대를 선물한다.
같은달 7일 정식 출시하는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지스타 2017’ 기간 중 행사장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모든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서버를 오픈해 출시 전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돼 현실감 넘치는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며, 세계 유명 자동차 라이선스 획득을 통해 다양한 차종의 실제 디자인과 성능을 게임 내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순위경기,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