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레이지본, 데뷔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성료…추운 날씨 녹인 열기
2017-11-28 09:10
록밴드 레이지본이 지난 26일 오후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진행된 20주년 기념 단독 콘서트 LAZYBONE 20th ANNIVERSARY CONCERT ‘XX’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레이지본은 이날 콘서트에서 지난 10월 발매한 정규 6집 앨범 ‘XX’의 수록곡뿐만 아니라 20년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히트곡들을 이어 부르며 더욱 분위기를 과열시켰다.
레이지본은 ‘멋대로 살자’부터 ‘친구’까지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총 21곡의 무대로 관객들과 호흡했다. 앵콜 무대로는 ‘마법의 성’과 tvN ‘알쓸신잡’의 엔딩곡으로 사용되고 있는 ‘알바트로스의 노래’를 부르며 감동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