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신동아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12월 분양

2017-11-27 14:09
전체 4682가구 중 1차분 1872가구 선보여

캐슬앤파밀리에 시티 조감도 [이미지= 신동아건설 제공]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이 12월 김포 고촌에서 '캐슬앤파밀리에 시티'를 선보인다.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자리한 김포신곡6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94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내년까지 신곡6지구 전체 5113가구 중 4682가구 규모의 '캐슬앤파밀리에 시티'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에 나서는 물량은 지하 2층~지상 16층 26개동, 전용면적 59~111㎡ 총 1872가구 규모다. 세부 타입별로는 △전용 59㎡ 186가구 △전용 74㎡ 144가구 △전용 80㎡ 154가구 △전용 84㎡ 1,043가구 △전용 99㎡ 301가구 △전용 111㎡ 44가구 등으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4㎡ 이하 중소형 타입 비중이 82%에 달한다.

이 사업의 공동시공사인 롯데건설과 신동아건설은 세종시에서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 인지도가 뛰어난 '캐슬앤파밀리에'를 이번 아파트에도 적용한다.

아파트가 위치한 김포 고촌은 김포대로를 통해 서울 도심과 연결되는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 자유로 진입이 수월하다. 또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김포IC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고촌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내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고촌역이 단지와 인접했다. 고촌역에서 한 정거장만 지나면 5·9호선과 공항철도를 환승할 수 있는 김포공항역과 연결되며, 서울 마곡지구까지 10분대, 여의도와 서울역(급행기준)은 20분대로 도달 가능하다. 신논현역까지 9개 정거장(급행기준)이면 도달할 수 있어 강남권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주변의 풍부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인근 걸포지구에 교육, 문화 복합단지인 한강M-CITY가 조성될 계획이며, 고촌읍 인근에 창조형 미래도시 한강시네폴리스 개발도 예정돼 있다. 한강시네폴리스는 약 112만 규모의 문화콘텐츠 생산과 첨단 기술이 융합된 도시로 주거·산업·상업 등의 분야가 총망라된 복합공간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한강과 불과 2㎞ 정도 떨어진데다 사업지구 안에 국제규격 축구장 약 7.5배 규모의 대규모 공원도 조성된다.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진다.

단지 내에는 4개 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도 구축된다. 또한 자연친화공간(육생비오톱)을 비롯한 단지 내 조경면적이 약 35%에 달하는 공원형 단지로 꾸며진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서구 마곡역 인근에 마련된다. 현재 경기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4-3번지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94-1번지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