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만 세일" 블랙프라이데이, 국내 뷰티업계 할인상품은?
2017-11-24 15:46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국내 뷰티업체들도 반짝 할인행사를 실시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 이후 시작되는 미국의 최대 세일 시즌으로 우리나라에서도 대형 유통사와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하고 있다.
위즈위드(WIZWID)는 24일 단 하루 최대 97% 할인 이벤트를 펼쳤다. 몽클레어(MONCLER), 캐나다구스(Canada Goose), 톰브라운(Thom Browne), 미스터앤미세스(Mr & Mrs), 노비스(Nobis), 띠어리(Theory), 골든구스(Golden Goose), 랑방(Lanvin) 등 국내외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아이템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위즈위드는 연중 가장 큰 이벤트의 규모인만큼 구매고객 대상의 다양한 혜택을 마련. 이벤트 당일 ‘쇼핑왕’ 3명을 선발하여 50만원 상당의 다이슨(Dyson) 청소기를 증정, 30명에게 2018년 백록 다이어리와 쿠폰팩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11:00, 14:00, 17:00 정해진 시간에만 쏟아지는 타임 쿠폰과 맨∙우먼∙라이프 3개의 카테고리 별 한정수량 스페셜 프라이스로 만나 볼 수 있는 스페셜 딜 이벤트도 마련하였다.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어반디케이(Urban Decay)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최대 50%까지 파격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어반디케이 공식 온라인 몰에서만 진행되는 특별 단독 혜택으로, 어반디케이의 베스트셀러인 바이스 리퀴드 립스틱부터 바스키아 컬렉션을 포함해 총 10가지 이상의 인기 품목을 최대 50%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화장품 브랜드숍 미샤는 25일까지 5일간 ‘블랙프라이데이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미샤 제품을 구입하면 같은 제품을 하나 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기초 제품의 경우 ‘타임레볼루션’, ‘수퍼아쿠아’, ‘니어스킨’ 등 라인과 가격만 같으면 구입한 품목과 다른 제품을 증정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색조 제품은 라인과 관계없이 아이메이크업, 립메이크업 등 같은 종류와 가격의 제품을 증정품으로 고를 수 있다.
가정용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실큰(Silk’n) 코리아가 최대 95%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의 블랙 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 이벤트는 미국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해외 직구보다 저렴한 가격에 실큰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24일부터 26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되며, 신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에 할인율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