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일탈 막자’ 수능 직후 캠페인
2017-11-24 10:12
- 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24일 공주에서 가두행진·계도 등 진행
충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24일 공주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대학수학능혁시험을 마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 방지를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협의회 회원,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가두행진을 벌이며,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 미부착 업소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한편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는 도내 17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구성돼 유해환경 감시 활동을 광역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