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팝송 ‘오 캐롤’을 뮤지컬로 본다

2017-11-23 11:20
팝의 전설 닐 세다카의 명곡들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 <오! 캐롤> -

[사진=고양시제공]

경기고양시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최성, 대표이사 박진)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17 아람뮤지컬특선라인업의 일환으로 뮤지컬 <오! 캐롤>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오! 캐롤>은 1950~60년대를 풍미한 팝의 거장 닐 세다카의 주옥 같은 명곡 ‘Oh! Carol', 'You mean everything to me' 등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2016년 한국 초연 당시 호평을 받은 흥행작이다.

1960년대 미국 플로리다의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배경으로 사랑을 꿈꾸는 6인의 러브스토리를, CF․영화음악 등으로 익숙한 닐 세다카의 히트팝과 함께 레트로풍 의상과 복고댄스로 관객들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이끈다.

믿고 보는 뮤지컬배우 남경주와 서범석, 드라마에 이어 예능으로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선경과 명품 배우로 불리는 임진아의 캐스팅으로 무대는 탄탄하다.

그리고 김승대, 서경수, 오진영, 정단영, 조휘 등 뮤지컬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것이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오! 캐롤> 공연은 원작보다 업그레이드 된 한국 버전을 브로드웨이에 올리는 역진출을 준비하고 있기도 하다”면서 “친구, 연인, 가족 그 누구와 함께 즐기더라도 좋은 뮤지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