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유람, SBS 드라마 ‘이판사판’ 출연 소감 전해 "범죄자 김주형, 본방사수해주실거죠?"
2017-11-22 16:01
배우 배유람이 드라마 ‘이판사판’으로 브라운관을 방문한다.
상반기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배유람이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극본 서인, 연출 이광영)에 캐스팅, 오늘 밤 첫 방송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드라마 ‘이판사판’은 오빠의 비밀을 밝히려는 자타 공인 ‘꼴통 판사’ 이정주(박은빈 분)와 그녀에게 휘말리게 된 차도남 엘리트 판사 사의현(연우진 분)의 이판사판 정의 찾기 프로젝트로, 배유람은 극 중 아동 성폭행범 김주형 역으로 분한다.
첫 방송에 앞서 배유람은 “이번 작품에서는 정말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 오늘 밤 첫 방송 모두들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본방사수를 독려했다.
한편, 대학시절부터 200편이 넘는 독립영화 출연 경력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다지며 ‘믿고 보는’ 배우 반열에 오르고 있는 배유람은 드라마 ‘이판사판’에 이어 ‘언터처블’까지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