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제25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17-11-22 11:39

광주시의회가 제256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다.[사진=경기도 광주시 제공]


경기도 광주시의회(의장 이문섭)가 2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56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시정 질문, 2018년도 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2월 1일까지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12일까지는 2018년도 당초예산안, 15일까지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마지막 본회의인 21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 의결하면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이문섭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7대 의회 마지막 정례회이자, 한 해의 의정 활동을 총 결산하는 회의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면서 “여세추이(與世推移)란 말처럼 급변하는 광주시 실정에 맞게 전례, 답습적 행정이 아닌 역동적인 자세로 대응해 비전과 희망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