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회, 5천 8백억 원 새해 예산안 심사 돌입
2017-11-21 10:05
- 21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25일간 제248회 제2차 정례회 개회
충남홍성군의회(의장 김덕배)가 5천 8백억 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심사를 시작했다.
홍성군의회는 21일 제248회 홍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2월 15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회기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17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18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와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이어 각 상임위원별로 방은희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상근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의회 군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이상근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발달장애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김헌수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52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22일부터 28일까지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9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내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한다.
김덕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를 통해 집행부는 올해 추진해 왔던 군정의 주요업무를 최종 점검하고 내년도 군정발전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고민하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