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여성&신중년 일자리박람회'연다...158명 채용 예정
2017-11-20 16:18
수원시는 오는 22일 시청 로비와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50~60대 ‘여성&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가 여성·신중년 선호 직종을 중심으로 선정한 4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다. 30곳은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거쳐 129명을, 10곳은 이력서접수·추후면접을 거쳐 29명을 채용한다. 근무지는 수원시를 비롯해 화성시, 용인시 등 인근 도시다.
모집직종은 △전산·학교행정·자재관리 사무원 등 일반 사무 △급식보조, 주방보조 등 보조업무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 등 복지 관련 업무 △콜센터 상담원, 시식 판촉원, 상점 판매원 등 서비스 업무 △바리스타, 굴삭기 운전원, 멸균관리사, 한식 조리사, 인테리어 디자인·시공 기술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수원시일자리센터에서 접수한 구직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박람회의 채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면접 이후 최종 채용 확정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