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N ‘블랙’, 떡밥 풀이가 시작된다··· “여러 미스터리 해소되는 에피소드 될 것”
2017-11-19 16:04
오늘(19일) 밤, OCN 오리지널 ‘블랙’의 거대한 떡밥 풀이가 시작된다. “여러 미스터리가 해소되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란 제작진의 역대급 예고는 기대를 증폭시키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OCN 오리지널 ‘블랙’(극본 최란, 연출 김홍선 고재현, 제작 아이윌미디어)에서는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송승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어린 생명들을 구해낸 가운데, 배우 이미소를 죽인 범인으로 강하람(고아라)의 아빠(김형민)를 죽인 왕영춘(우현)이 지목됐다. 하람의 아빠부터 소망 정신 병원장, 배우 이미소를 죽인 연쇄 살인마로 영춘이 재등장,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한 ‘블랙’. 이에 제작진이 전한 오늘(19일) 밤 주목해야 할 포인트를 정리해봤다.
#1. 형사 송승헌이 쫓던 진실은?
#2. 소름 유발자 우현의 정체는?
지난 11회에서 아이들이 노는 컨테이너에 첸(이관훈)이 기름을 뿌리고 불을 붙이자, 조용히 나타나 밖에서 문을 잠근 영춘. “사람 죽이는 걸 즐기는 놈”이라는 블랙의 말처럼 하람 아빠, 지난 3회의 정신 병원 원장, 지난 11회의 배우 이미소를 살해한 유력 용의자인 그의 정체가 오늘(19일) 밤부터 조금씩 밝혀진다. 제작진은 “하람이 죽은 줄로만 알고 있던 왕영춘은 잔인한 연쇄 살인마”라고 설명하며 “과연 영춘이 살인을 저지르는 이유가 무엇일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3. 고아라 vs. 우현
‘블랙’은 오늘(19일) 밤 10시 20분 OCN 제12회가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