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추위에 침구 등 방한용품 판매 급증

2017-11-17 11:18

[사진= 홈앤쇼핑 제공]


홈앤쇼핑은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침구 등 방한용품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따수미 방한텐트는 2700세트 이상이 판매됐다. 

체감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침구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다. 에어룸 극세사 침구는 2일(7500세트), 8일(10000세트), 14일(1만1000세트) 등 매 방송마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홈앤쇼핑은 11월 셋째 주에도 방한 관련 상품을 대거 편성한다고 전했다. 18일에는 보랄 컨벡션히터를 방송할 예정이다.  20일과 24일에는 일월 워셔블 전기매트와 나인스텝 다운코트를 각각 방송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본격적으로 월동준비를 시작하는 고객 니즈와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로 겨울제품의 매출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다양하고 실용적인 방한용품 편성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